시장에 별 다른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어제의 선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수준에 머물러 있다.
더욱이 국채선물의 경우 저평으로 기술적 반등이라도 시도하고 있지만 현물의 경우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금리가 1bp 하락한 선에 머물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86%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3틱 상승한 105.4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70원 하락한 1034.30원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시장에는 의미 있는 재료로서 작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직 시장의 심리는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국채선물이 반등을 해도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어제 선물이 급락했던 부분의 절반 정도를 되돌리기까지 회복세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 국채선물이 오르는 것은 기술적 반등 수준 정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