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환율 메커니즘의 개선을 추구하지 큰 폭의 일회성 통화가치 절상을 목표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중국 중앙은행 관계자가 말했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웨이번화(魏本華) 런민은행(PBOC) 자문이 환율의 신축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높여나가고, 점진적으로 시장에서 환율이 기본적으로 결정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란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전 외환관리국 부국장을 지낸 웨이 자문은 환율을 안정적고 균형 잡힌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국가 경제의 큰 변동성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앤화는 올해 1/4분기에 미국 달러화 대비 4.2% 절상, 연간 절상 속도로는 17.2%에 이를 정도였으나 4월과 5월에는 국무원에서 급격한 절상에 대해 정치적인 반대 의견을 제출하면서 절상 속도가 다소 둔화된 바 있다.
미국과의 제4차 전략경제대화가 열리고 있는 이날 런민은행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6.8823위앤으로 전일 6.8919위앤보다 0.0096위앤 낮게 고시했다. 6.9 위앤 지지선 붕괴와 함께 연이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