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6.8823위앤으로 전일 6.8919위앤보다 0.0096위앤 낮게 고시했다.
전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기준환율보다 높은 6.8915을 기록했다. 거래는 6.8909부터 6.8975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해외로부터 핫머니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조사돼 중국 정부가 넘치는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새로운 긴축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경제 성장은 여전히 견조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기 보다는 위앤절상 가속화해 긴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오늘 막을 내리는 제4차 미중 간 경제전략회담에서 미국 달러화 역할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PBOC) 총재는 양 측이 약달러로 인한 중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달러 약세가 상품 가격 급등세를 촉진하고 있는 것에 견해를 나눴다고 밝혔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한 가운데, 전날 미국의 주택지표가 17년래 최저 수준을 떨어진 가운데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급등해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엔/달러는 소폭 하락해 107엔 후반선을 기록한 반면 엔/유로는 제한적인 움임직을 보이며 167엔 중반선을 유지했다. 달러/유로는 1.55달러 초반선으로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