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7일 하반기 주식시장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기업이익 흐름의 특징을 고려할때 하반기 기업이익 햐향조정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시장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하고 종합주가지수 목표치로 2200P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임 팀장은 기업이익 모멘텀과 관련 "국제 원자력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가 상당 부분 전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원자재가격 상승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소재, 산업재, 비경기관련 소비재섹터의 기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팀장은 또한 "올해 기업이익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IT섹터와 경기관련 소비재섹터의 기업이익이 추세적인 확장국면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팀장은 이어 "올해 기업이익은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라는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선진국 및 이머징국가 대비 차별적인 기업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다.
그는 "미국 금리인하, 달러화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인해 급증한 투기적 수요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유가 상승의 우호적인 환경적 토대가 하나씩 약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