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SBS 제일기획이 이달말 시행예정인 디지털 전환 특별법의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업종에 대해 긍정적 시각(Positive) 유지. Top pick은 SBS이며, 제일기획도 긍정적
미디어 업종의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1) 방송광고시장은 5월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3분기로 가면서 올림픽 특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 지상파 텔레비전의 디지털 전환과 지원책을 명시한 “디지털 전환 특별법”이 6월말 시행될 예정이며, 규제 완화 가능성이 고조될 전망이다. 3) 또한, IPTV의 본격화도 전체적으로 방송의 디지털화와 규제 완화를 가속화시키는 배경이 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할 때, 업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한다. Top Pick은 SBS(034120, Buy, 70,000원)이다. 1) 2Q08부터 본격화될 이익모멘텀, 2) 당사가 규제 완화의 직접적인 수혜자라는 점, 3) IPTV에 의해 콘텐츠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점 등에 주목할 만하다. 제일기획(030000, Buy, 335,000원)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의 수혜와 점진적으로 확대될 글로벌 고객 영입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5월 방송광고시장,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 3분기로 가면서 올림픽 효과가 점진 확대될 전망
2008년 5월 방송광고시장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3.7%로, 4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치솟는 물가와 부진한 경상수지 등 불안한 경기 여건이 이어지고 있으나, 삼성 그룹의 마케팅 재개와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에 따른 기저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방송광고시장의 여건이 경기민감도가 높은 업종의 특성상 우호적이라 보기 어려우나, 3분기로 가면서 올림픽 특수 효과가 점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은 기대할 만하다. 이에 따라 분기별 방송광고시장 성장세(y-y)는 1Q08 -2.6%에서 2Q08 2.8%로, 그리고 3Q08에는 1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5월 업체별 실적은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차별화 지속. SBS, 4개월만에 증가세 전환
5월 주요업체들의 국내방송광고 영업은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추이를 보였다. 물론 업체별로 차별화되는 양상도 이어지고 있다. 1) SBS의 방송광고매출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3.5%로, 5개월만에 증가세를 시현했다. 2) 삼성 특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제일기획의 방송광고취급고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6%로 전월(-10.9% y-y)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다. 3) 휘닉스컴의 방송광고취급고 증가율도 전년동기대비 -22.0%로 전월(-55.4% y-y)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대형광고주 이탈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4) GIIR의 주력 자회사인 HS애드(구 LG애드)의 방송광고 취급고는 26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