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심리적 압박요인으로 작동했으나 정유업체 중심의 꾸준한 결제수요가 지속적인 상승 우위 장세를 지지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0.0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030.40원으로 전날보다 4.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26.60원으로 소폭 상승 출발 후 장초반 잠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우위 장세를 나타냈고 오후들어 1024원대 급락 장세를 나타내는 등 혼조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래쪽에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받쳐주면서 환율을 다시 밀어올렸고 결국 하루만에 1030원을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내증시는 178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 마감했고 외국인은 3000억원이 넘는 주식 매도세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당국이 달러 매도 개입에 나서지 않으면서 경계감이 풀리면서 환율이 상승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