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국채선물의 하락세가 다소 축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전일대비 24틱 하락한 105.8에서 등락.
더욱이 물가 불안으로 그 동안 선물 가격이 너무 급하게 하락한 만큼 잠시 숨을 돌리려는 분위기도 포착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약세 분위기가 팽팽하고, 선물이 반등하는 힘은 강하지 않다는 평가이다.
은행권은 국채선물 매도량을 늘려 현재 756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하락세를 소폭 축소, 전일대비 6.8원 하락한 1024.7원에 움직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5128계약 순매수로 은행권 매도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점차 매수를 늘려 현재 148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기술적으로 국채선물이 반등하고 있지만 힘은 크지 않다"면서 "금리가 단기적으로 급하게 오른 부분도 있어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는 정도"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이 회복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오히려 선물의 경우 고점 매도를 하려는 움직임이 많고 환율도 추세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인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환율 하락은 기술적인 선물 반등 재료 밖에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