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최근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9일 '삼성 옴니아'로 모바일 인터넷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휴대폰시장이 급속하게 모바일 인터넷쪽으로 전환,성장함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놓고 휴대폰 업계와 PC업계간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며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구글의 행보가 파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애플 아이폰은 컴퓨터 (PC)에 탑재되는 운영체제 (MAX OS)와 인터넷 브라우져를 모바일용으로 변환해 탑재했으며 이메일 서비스, 아이팟 (MP3)에서 발전시킨 음악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용자가 마치 애플 PC를 사용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여러 손가락으로 사진 크기까지 조절할 수 있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혁신적 UI를 장착하기도 하였는데 애플은 기 출시한 아이폰 성공에 고무돼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3G 아이폰 신제품을 10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구글은 휴대폰을 만들지 않고 휴대폰 운영체제(안드로이드) 만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구글이 휴대폰 S/W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개발 배포하고 휴대폰 제조사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휴대폰을 만들어 판다는 계획이다.
노키아는 올해 MWC에서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강화시켜 4가지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는데, 특히 N96은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2.8인치의 LCD스크린을 장착했으며 화면에 손만대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풀터치스크린폰이다.
UI도 개선해 무선인터넷에 쉽게 접속, 웹 서핑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GPS 및 다양한 첨단기능을 장착했고 구글의 유투브를 겨냥한 파일공유 서비스인 '세워 온 오비' 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폰인 옴니아 출시로 모바일 인터넷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삼성 옴니아는 터치스크린의 원조격인 윈도우 모바일의 최신 운영체제를 탑재해 MS Office 문서 편집 기능, 강력한 동영상 플레이어 (디빅 지원), 멀티태스킹, 푸쉬이메일, 메신져, 풀브라우징 지원 (최신 오페라 브라우져 탑재)등 마치 윈도우 PC를 사용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 노트북에 탑재된 마우스 터치패드같은 옵티컬 마우스를 하단에 장착했으며 최대 16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MP3파일 4000곡, 100분짜리 영화 10편 가능) , 16GB 외장 메모리 지원, TV/Project In/Out 기능, GPS(네비게이션 가능),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 옴니아는 삼성이 올해 발표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6대 카테고리 전략' 중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언제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각종 정보를 주고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환경을 제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