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SK증권(사장 김우평)은 3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대강당에서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현승씨를 비롯한 7명의 이사와 김성수씨 등 3명의 감사위원을 선임했다.
SK증권은 2007 회계년도에 영업수익 3796억 원, 당기순이익 440억 원으로 전년대비 44%, 35% 증가했고, 자기자본은 3969억원으로 40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평 SK증권 사장은 이날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도전과 도약의 2008'으로 선포하면서 금융투자회사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증권은 자산운용업•신탁업•선물업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Synergy)가 큰 영역에 진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중국 소주 부동산 사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중국 상해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증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과 아울러 이슬람 및 중앙아시아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SK증권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나왔으며, 행정고시, 재정경제원, 메릴린치를 거쳐 2006년부터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김우평 사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