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쪽에서 오전부터 지속적인 매도세를 강화했고 오후들어 업체 네고 물량이 몰리면서 1030원대 회복마저 불안한 장세를 지속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0.30원으로 전날보다 6.7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031.40원으로 전날보다 7.3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역외 NDF쪽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환율은 낙폭을 크게 확대했다.
장중 한때 1027.10원까지 떨어지면서 1030원선이 불안한 장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결제수요가 여전히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면서 1030원대를 가까스로 회복하며 마감했다. 아시아시장에서 달러화가 다소 강세를 나타낸 점도 1030원대 회복에 영향을 끼쳤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82억 39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30일 매매기준율(MAR)은 1031.4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정부의 환율 상승 스탠스 약화와 더불어 역외쪽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환율은 당분간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