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BOJ) 총재는 "경제가 소득을 창출하는 능력이 약화되어 내수를 해칠 수 있어 이에 따른 하방 위험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전체 경제를 보자면 나는 역시 경기 하방 위험에 강조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이틀간 열린 정책위원회 겸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0.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년 3개월, 18회 연속 금리동결 결정이다.
일본은행이 제출한 5월 금융경제월보는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며 경기판단 기조를 4월 월보와 똑같이 유지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금리동결을 이미 확신하고 있었다. 시라카와 총재의 발언 기조도 지난 달부터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상태다.
그는 지난주 일본기자클럽에서 가진 강연을 통해 "당분간 통화정책 기조는 중립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기 하방 위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