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완 LCD 총괄 사장은 15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 보고회 및 비전 결의대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소니와의 추가적인 공동 투자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8세대에 이어 10세대 투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소니와 10세대 LCD패널 합작 투자를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10세대 또는 8-2라인 2단계 중 하나를 소니와 합작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소니와 8세대의 경우 8-1라인 1단계 투자는 합작으로 2단계 투자는 삼성전자 단독으로 진행했다.
다만 지난달 8-2라인 1단계에는 1조 8000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키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하반기에 중 10세대 LCD패널과 8-2라인 2단계 중 하나를 소니와 합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LG와 오는 7월까지 94㎝(37인치) 및 132㎝(52인치) LCD 모듈을 교차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해 결정을 내리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LG전자에 132㎝ 패널 공급과 관련, "7월경이면 8-1 2단계 라인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