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0엔 선으로의 엔/달러 하락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와 최대 시장인 미국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이 같은 예상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8일 도요타 자동차는 2008 회계연도 그룹 영업이익이 1조 6000억엔으로 전기대비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차 판매량은 906만대로 전년 852만대에 비해 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간 그룹 전체 매출액은 25조엔으로 5% 정도 감소할 것이며, 한해 동안 순이익은 1조 2500억엔으로 전년대비 27%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미국 시장의 악화 외에 환율, 원자재 가격 변화 등이 순익 압박 요인으로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요타는 이번 회계연도 엔/달러 환율을 평균 100엔으로 전망했으며, 엔/유로의 경우 155엔으로 상정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에 설정한 엔/달러 114엔 및 엔/유로 162엔에 비해 엔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일 것임을 예상한 것이다.
회사는 올해 1/4분기(회계연도 마지막 분기) 3168억엔 순익을 포함, 2007 회계연도 순이익이 1조 7180억엔에 달했다. 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8%나 급감했지만, 회계연도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