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 재원은 국정과제 추진, 경제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에 우선 활용된다.
29일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200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및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작성지침’ 을 국무회의에 의결, 확정했다.
올해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 기조는 먼저 재정운용을 정상화하고 경기대응 기능을 제고하는 것으로 탄력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간다.
아울러 감세를 통해 소비, 투자 등 내수 기반을 확충하고 조세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변화시키고 감세가 선순환 구조를 통해 세입증대로 연결되도록 노력한다.
또한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예산편성, 집행, 사후평가 전 과정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절감재원은 국정과제 추진, 경제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 등에 우선 활용하게 된다.
정부는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는 방안도 마련했다. 정부 R&D 투자를 2012년까지 올해 대비 1.5배로 확대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 효율화 중점 지원하고 계속비 초과시공을 위한 민간 선투자 지원방안을 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초과시공을 활성화한다.
성장과 고용의 연계도 강화돼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이밖에 정부는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신생에너지 기술개발 보급을 활성화, 대학 및 초중등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둔 정책 강화, 범정부 차원의 법질서 확립 및 아동 여성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재원배분에 나선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지침은 4월말 통보되고 6월말 각 부처 편성지침에 따라 예산을 요구하게 되는 절차를 거쳐 예산이 편성되며, 정부 예산안은 오는 10월 2일까지 대통령 승인 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