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국채선물은 월말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분위기 한산했던 가운데 외국인의 집중 매수 이어지면서 강세를 나타내었음. 대외 금리 악재 속에서도 금리 인하 기대감은 확고하였으며 추후 확대 가능성이 우세한 상황이어서 강세기조는 연장될 것으로 판단함.
FRB의 유동성 공급 조치로 신용위기 상황이 일단락되었다는 판단으로 3월 중순 이후 미국의 장단기 금리는 반등하기 시작했음. 하지만 국내 채권 수익률은 정부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 따라서 한-미 금리간 상관 관계는 약해지고 있는 모습임. 미국 2년 만기 T-note의 금리와 정책금리의 스프레드와 한국 국고채 3년물 수익률과 기준금리간 스프레드의 상관계수는 08년 1월부터 2월말까지는 0.84를 나타내었으나 3월 이후에는 –0.19를 나타내어, 3월 중반 TSLF 실시와 미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 극복 과정 전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한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실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때까지 더 약해질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해 이러한 상황은 한은의 금리 인하 카드가 나올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함. 다만, 미국 채권 수익률이 미국 경기 둔화를 다시 반영하기 시작한다면 위 상황은 깨어질 수 있음도 인식해야 할 것임.
전일 미국 채권 수익률은 FOMC를 앞둔 관망 모드 속에서 워렌 버핏, 제임스 울펜손 전 IBRD 총재 등이 미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어 놓은데 영향을 받아 장단기물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었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전일의 악재로 작용했던 환율과 외국 채권시장 움직임이 호재로 돌아섰고, 금리 인하 기대감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생각해 상승 탄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임.
KTB806 주거래 범위 : 108.30 - 108.7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