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권선물거래소는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주체별 거래동향의 정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매도 거래현황 공표 및 사모펀드의 기관투자자분류 세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증권사 등 시장참여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장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해 투자자의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매도 거래현황은 일자별, 종목별로 KRX 홈페이지, 시장정보단말기(체크단말기) 및 증권사 HTS등을 통해 증권시장이 종료된 18시 이후 공개하게 된다.
현재 공매도 거래규모는 공매도 및 대차거래 관련 제도개선 등에 따라 점차 증가되는 추세로 특히, 최근의 주가하락기(1월~2월)에 거래규모는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투자주체별 공매도거래 비중은 외국인 거래가 대부분(월평균 1조6,521억, 89.7%)이고, 기관(1,726억, 9.5%), 개인(130억, 0.8%)의 순이다.
또한 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타법인의 순매수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기타법인의 순매수주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 투자주체별 매매정보 정확성을 제고를 위해 사모펀드의 투자자분류코드 신설 및 기관투자자분류 세분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규정의 불명확성에 기인해 일부 증권사에서 사모펀드를 기관투자자(투신)가 아닌 기타법인으로 분류하는 등 투자주체별 매매정보의 왜곡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현행 6가지 유형의 기관투자자 외에 사모펀드를 추가로 신설하고, 상세한 투자주체별 정보공개시 사모펀드를 별도로 구분 표시한다.
사모펀드 거래동향은 지수별, 업종별로 KRX 홈페이지, 시장정보단말기(체크단말기) 및 증권사 HTS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