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9일 모바일 와이맥스 제품이 처음으로 '와이맥스 포럼 '으로부터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 기술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와이맥스 포럼'은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모바일 와이맥스를 비롯한 와이맥스 기술 표준과 인증 전반을 관장하는 국제 단체이다.
'와이맥스 포럼'은 이동 통신사, 장비 업체 등 520여개 이상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와이맥스 포럼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제품을 공식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 제품은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통용되기 위한 기본 성능과 호환성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KT도 국제적으로 인증된 시스템을 사용해 안정적인 품질의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현재 국내 KT 와이브로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와이맥스 웨이브 1 기지국과 자체 개발한 모뎀 칩셋을 사용한 PC카드 형태의 단말기다.
삼성전자와 KT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와이맥스를 상용화한데 이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이번 공인 인증을 이끌어 냈다.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그 동안 모바일 와이맥스 분야의 기술 표준 확립과 제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모바일 와이맥스 웨이브2 제품 인증도 조기 획득해 모바일 와이맥스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0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와이맥스 포럼 콩그레스 아시아 (WiMAX Forum Congress Asia 2008)' 행사에서 인증받은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을 비롯한 워싱턴, 볼티모어 등 미국 동부 6개 도시에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사의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에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지난달에는 일본 UQ커뮤니케이션사에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를 공급키로 하는 등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