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알코아는 1/4분기 주당순익이 37센트, 총 3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감소한 73억 80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전년동기에는 주당순익 75센트, 총 6억 6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일회성 비용 등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1/4분기 주당순익은 44센트를 기록했다. 당초 시장은 50센트 정도를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알코아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엘레인 벨다(CEO Alain Belda)는 "그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던 마진이 에너지값 급등과 약달러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며, "하지만 아시아 특히 중국 내 수요 급증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공급부족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격은 상승 추세다"고 밝혔다.
이날 알코아의 주식은 정규장에서 1.56달러, 4.0% 급락한 37.44달러를 기록했지만, 장 마감 후 소폭 상승한 37.62달러에 거래됐다.
알코아의 실적 발표는 미국 분기 어닝시즌의 개시를 알리는 신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