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odity Market Comment
에너지
미국 주요 석유 정제 회사들의 공장 가동률 축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감으로 인해 원유 가격은 상승세. 전일 미국의 ISM 비제조업 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고 가솔린 재고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FRB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원유 가격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주부터 수요 감소로 인한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격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귀금속
현재 금 가격은 별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않고 906 부근에서 정체된 모습. 금일 9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의 임금 지표 추이에 따라 가격의 방향이 결정될 듯.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U.S Dollar Index는 72.180 부근에서 보합권을 보임.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상황은 여전히 비관적이고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한 달러화의 하락 기조는 유효하므로 안전 자산인 금 가격 상승은 언제든지 가능한 상황.
비철
글로벌 재고량의 증가세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구리 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금일 미국의 임금 지표가 가격 방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펀드 세력들이 이탈하면서 펀더멘털에 기초한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 하는 측면이 강함. LME 구리 선물의 경우 0.6% 하락한 $8,500에 거래 중이며 전반적인 가격 모멘텀은 수급 상황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전망의 흐름을 따라갈 듯.
농산물
전세계 쌀 생산국이 잇따른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쌀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모습. 세계 제 1위 쌀 생산국인 중국이 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쌀과 밀의 관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쌀 가격은 상승 중.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에서 거래되는 5월 인도분 쌀 가격은 20.50부근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42% 가량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상품에서 유입되었던 투기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수급에 기초한 가격 결정이 근래 두드러지게 나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