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STX팬오션은 지난 27일 올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2억달러(약 2조2000억원)과 3억달러(약 3000억원)로 공시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각각 약 6000억원, 1320억원을 상회하는 놀라운 수치"라고 평가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STX팬오션이 공시한 올해 매출액 전망치 약 83억달러(약 8조 3000억원)도 당사의 전망치를 약 1조6000억원을 상회한다"며 "이는 작년 7~9월경 낮은 가격으로 계약된 용선대를 올해 1/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용선대는 적어도 2/4분기까지는 지속될 예정이어서 STX팬오션의 올해 이익 전망치도 상향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류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호주 항만 적체 현상, 석탄 수출 재개, 추가적인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등은 건화물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이라며 "올 하반기까지 이러한 BDI의 안정세가 지속된다면 STX팬오션의 최근 주가 회복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