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인수가격 인상 합의에 대한 보답으로 JP모간은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필요한 규모에 거의 근접한 정도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24일 JP모간과 베어스턴스이 제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협상을 거쳐 JP모간의 주식 당 베어스턴스의 주식 교환 비율을 0.21753주로 수정, 베어스턴스의 주당 가치를 기존 2달러에서 약 10달러로 높게 평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3월 20일자 JP모간의 종가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한편 이번 협상을 통해 JP모간과 베어스턴스는 베어스턴스가 기존 주주 동의 없이 발행하는 신주 9500만 주를 추가로 획득, 총 발행주식의 39.5%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주식 인수는 4월 8일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했다.
베어스턴스의 지분 39.5%를 보유하게 된다면 주주총회에서 10.5%의 동의를 얻으면 과반수 의견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양사의 이사회는 24일 회의를 개최하여 이 같은 양사의 수정 매매계약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베어스턴스의 주가는 89% 폭등한 11.30달러를 기록했고, JP모간의 주가도 46.73달러로 1.3%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