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휴대폰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저항기 및 인덕터 등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6년부터 파워인덕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형 및 수익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
파워인덕터는 코일형과 적층형으로 구분되는데 코일형은 아비코전자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기 등은 적층형을 생산하고 있다. 코일형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인 관계로 국내 대기업에는 적당하지 않은 사업이다. 아비코전자도 중국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세트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 파워인덕터를 공급하고 있는데, 요구하고 있는 물량을 제때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요구하는 물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생산 케파는 한정돼 있어 물량 대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일본업체들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왔는데 이들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가격경쟁력이 있어 대체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는 국내공장에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케파를 확대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 이후부터 생산물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LDC제품이 올 하반기 쯤에는 매출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또한 현재의 시가총액이 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자산가치도 우량하다. 순현금 220억 원, 지분법 적용주식 106억 원, 안산, 성남 토지의 시가 340억 원 등 이들 합계만도 666억 원으로 현재의 시가총액 530억 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