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석 동양제철화학 사장은 지난 18일 장마감 이후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높은 513% 주가가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사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폴리실리콘 부문의 이익이 더해져 주주와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며 "실적 자체가 이를 증명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22억 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달성, 올해 말까지 새로 건설하고 있는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물량까지 다 판매완료(sold out)될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 사장은 또 최근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군산 제1공장 준공식을 간소하게 치룬 이유에 대해 "폴리실리콘 기술이 복잡하고 보완에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 제1공장에 대해 하루하루 가동률을 올리고 있다"며 "반도체 공장보다 불순물이 없어야 하기에 생산량을 바로 올리기에는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내년 상반기 경 7000억원 투자비용의 1만톤 규모 군산 제2공장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요 공장에 대한 발주는 이미 끝난 상태로 토목공사 등 주요 기기들도 발주가 이미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제시장에서 스팟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며 "2차 증설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더 안정된 가격에 판매할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체절화학은 이미 지난 3일 국내업체 스마트에이스에 폴리실리콘 1호 제품을 출하했다. 이 회사는 올해 본격적인 폴리실리콘 공급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2006년 4000억원을 투자해 공장건설에 들어간 폴리실리콘 1공장을 최근 완공했다. 내년까지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