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과 유럽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됐다"며 "기업가치의 추가적 상승여력은 중동, 남미 등의 기타 지역에서 시장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가 달성되는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 목표주가 32,000원과 투자의견 HOLD로 Coverage 개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목표주가 32,000원과 투자의견 HOLD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본사 영업가치에 대한 DCF Valuation과 자회사 가치에 대한 EV/EBITDA Multiple로 산출되었으며, 연결기준 Implied EV/EBITDA 배수는 10.18배임. 이는 Global Peer 평균 대비 약 30% 할증된 수준으로 이 회사의 성장성과 M&A Synergy 효과를 주가에 선반영하였기 때문임.
- 과소평가된 Bobcat 인수금융 관련 재무적 Risk
Bobcat이 직접 부담한 차입금 29억 달러에 대한 만기가 2012년 이후 도래하여 Refinancing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 시점에서 평가된 자기자본가치가 33.8억 달러에 미달할 경우 상환전환우선주의 상환이 요구될 가능성이 있음. 상환 요구될 경우 FI에 지급할 금액은 12.3억 달러임. Refinancing 조건과 상환전환우선주의 상환요구 여부는 2012년까지의 영업실적에 의해 좌우되므로 Bobcat 관련 재무 Risk는 당분간 Bobcat의 영업실적을 지켜본 후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임.
- 후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효과는 미미할 듯
최근 급등하고 있는 후판 및 철광석 가격으로 인해 철강 자재 의존도가 높은 이 회사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있으나,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후판가격의 인상은 재료비 상승과 정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은 분명하나, 재료비의 상승이 매출총이익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원가인상분의 상당부분을 판가인상을 통해 고객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향후에도 경쟁의 급격한 심화등 제반 여건의 변화가 없을 시 이러한 추세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중국 외의 신흥시장에서의 성과가 추가적인 Upside Potential 제공 가능
이 회사는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과, 유럽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는 이미 시장의 기대치에 반영 되어있는 것으로 판단함. 따라서 기업가치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위 지역 외에 중동,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기타 Emerging Market에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는 지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