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재규 애널리스트는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영업이익 개선세는 지속됐다"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 유지
STX조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함. 이는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영업이익 개선세는 지속되었다는 점과,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다만 영업외수익은 예상을 하회하였지만, 액커 야즈의 일회성적인 공사 손실과 환율 상승에 따른 선물환관련 손실의 영향이 컸으므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됨.
◆ 2007년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35%, 61% 증가
동사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5%, 61% 증가한 7250억 원과 570억 원을 시현했음. 이는 당사의 예상치(매출액 650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를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 보다 높은 이유는 1)생산능력확대에 따른 건조량 증가와, 2)2005년 고가에 수주한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 투입, 3)환율 상승 효과 때문인 것으로 판단. 후판 등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
◆ 지분법손실과 선물환관련 손실로 인한 영업외비용 증가
동사의 지난 4분기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였으나, 당사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였음. 주요인으로는 1)동사가 지난해 10월에 지분 39.2%를 인수한 액커야즈의 일회성적인 공사 손실로 지분법손실이 약 470억 원 발생하였고, 2)환율상승에 따른 선물환관련 손실이 300억 원 이상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됨.
◆ 2008년 본격적인 성장 전망
공격적인 설비증설과 생산성 향상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건조단가 상승과 STX팬오션, STX중공업의 대규모 지분법이익으로 2008년에는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확장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동사는 올해 업종 최고 수준의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은 업종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투자매력도 매우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