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중국정부의 긴축 가능성이 커지며 글로벌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 0.14% 상승한 212.1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79%수준인 16만2035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26계약 줄어든 9만8601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04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190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45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201계약 순매수, 기관은 57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89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58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635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부국증권 김민성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가 장중 급락세에서 회복했지만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전인대에서 긴축정책을 천명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늘 미국에서 발표되는 ISM 비제조업지수, 베이지북 이벤트들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방향성을 제시하며 강하게 움직이기에는 리스크가 있다"며 "이에 답보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선물지수도 해외증시 방향을 확인한 후에 움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외국인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라며 "외국인 매도가 한계치에 달했고 시장베이시스가 약화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 출회 우려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주는 지지부진하겠지만 다음주 동시만기일 앞두고 프로그램 매수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