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침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50포인트, 0.23% 상승한 219.7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美증시에서는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지표이 쏟아지며 지수가 곤두박질쳤다.
특히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2002년 이후 최저치인 0.6%를 기록, 성장률 차트가 수직으로 하강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3/4분기에는 4.9%나 상승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소비지출, 기업투자, 주택투자 등이 악화돼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종전 예비치인 연 3.9%에서 4.1%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침체와 함께 물가급등 현상을 보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혼조국면을 예상하며 보유기간을 축소하는 단기매매 형태의 시장대응을 조언하고 있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지수 상단부에 대한 돌파 시도가 가시화되는 양상"이라며 "저항대 역할을 테스트하는 듯한 방향성 탐색 성격의 장세가 연장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지수 220포인트 대에서의 강한 돌파가 이루어질 경우 지지대로 역할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단기간내 해당 구간에서의 돌파 시도가 무산된다면 이전 구간으로 재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존의 매도세력으로 작용했던 외국인들의 환매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들이 재차 매도 공세로 전환한다고 해도 시장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 3월물 220포인트 대의 지지대 역할 전환 여부에 따른 시장 대응이 유효한 상황"이라며 "보유 기간을 축소하는 단기매매 형태로의 시장대응을 지속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