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만면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수입이 더욱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가 적자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28일 한국은행은 '1월중 국제수지 동향 (잠정)'을 통해 지난 1월 경상수지가 2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8억1000만달러의 적자 규모보다 훨씬 증가된 수준이다.
상품수지(10억1000만달러 적자)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5.4%가 늘어나는 등 견조한 증가세를 시현했으나 국제 유가, 원자재가격 등이 폭등하면서 수입이 같은 기간 대비 31.3% 증가함에 따라 적자로 돌아섰다.
전월의 4억4000만달러의 흑자에 비해서 무려 14억5000만달러 감소한 수치이다.
서비스수지도 적자규모가 확대됐다.
서비스수지(20억70000만달러 적자)는 운수수지 흑자감소,여행수지 및 기타서비스수지 적자증대 등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12억4000만달러보다 큰 폭 증가했다.
그러나 수득수지(7억7000만달러 흑자)는 배당금 지급의 감소로 오히려 증가했다.
자본수지(2억7000만달러)도 기타투자수지가 큰 폭으로 순유입돼 유입초를 시현했다.
기타투자수지는 해외단기차입금 증가, 직접투자지분매각대금의 비거주자원화예금 유입 등으로 67억9000만달러 유입초를 보였다.
다만 직접투자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 증가와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회수로 24억9000만달러의 유출초를 시현했다.
증권투자수지도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 자금의 회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39억3000만달러 유출초를 나타냈다.
한편 계절조정 경상수지는 20억3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