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법인 11사의 지난해 반기(07년7월1일~12월31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조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반면 반기순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했다.
거래소측은 "저축은행의 수익성 악화 및 펄프가격 상승에 따른 제지업종의 적자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저축은행 5개사인 금융업 매출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순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52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681억원으로 13.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체자산 급증 및 예대 마진 축소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다.
제조업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이익부문에서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496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반면 순손실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거래소측은 "환율하락 및 펄프가격 상승 등에 따른 제지업종의 실적악화가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서울저축은행 순이익이 적자전환했고 남한제지가 적지지속됐다. 또한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신성통상, 남영L&F 순이익도 감소했다.
한편 코스닥시장 6월 결산법인 10개사의 경우 금융업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반면 비금융업 순손실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매출액은 29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적자가 감소했다.
금융업 매출액은 18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0% 증가, 순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고, 비금융업(제조/사업서비스) 매출액은 1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 순손실은 23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종목별로는 마크로젠과 서주관광개발 순이익이 흑자전환했고 신민저축은행과 TPC가 적자전환했다. 제이툰엔터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