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금융 및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 역시 금융주와 기술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의장이 금융 혼란이 생각보다 장기화되는 있는 등 미국의 경기 하방 위험이 여전하다고 강조한 덕분에, 투자자들은 위험보유성향이 약화되면서 발빠르게 전날 상승 분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중국 증시는 물가 압력 강화와 통화량 급증 소식에 긴축 우려가 강해지면서 금융주가 급락했다.
15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1시 4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74.87포인트, 1.98% 급락한 2만 3546.81를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30.57포인트, 1.70% 하락한 1만 3320.42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87% 급락한 4467.24를 나타내고 있고, 상하이 B지수 역시 전일종가대비 1.22% 떨어진 311.47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58포인트, 0.03% 떨어진 7862.70을 기록중이고, 호주올오디너리지수도 전일종가대비 72.50포인트 하락한 5675.70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02엔, 1.4% 급락한 1만 3423.93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9.02포인트 하락한 1313.42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