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켓와치(MarketWatch)는 29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가 중국 국무원 홈페이지의 자료를 인용, 원자바오 총리가 국무원 지도부에게 올해는 세계경제의 상황이나 중국 국내경제의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최근들어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란 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원 총리는 "국제 상황과 경제 여건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국내경제에서도 새로운 곤란과 모순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중국의 최대 수출지역인 미국 경제가 둔화될 것이란 예상과 중국 인플레 압력의 강화를 각각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와치는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해 11.4%의 빠른 경제성장과 식료품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4.8%로 11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 때문에 런민은행(PBOC)은 계속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상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