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뉴욕증시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감 속에서 채권 보증업체와 헤지펀드 대규모 손실 루머 등으로 하락 마감하자 불안감이 고조돼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보였다.
미국 외에 유럽계 헤지펀드 상당수가 이미 환매 중단에 나서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중국 중부지역에 50년래 최대 폭설이 강타하면서 본토 절반 이상 지역에서 전기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것도 주가 급락 요인으로 지목됐다. 현재 중국은 철도가 마비돼 석탄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185.41포인트, 4.72% 급락한 2만 3936.9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752.78포인트, 5.37% 떨어진 1만 3262.97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5.48% 급락한 4500.81으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상하이 B지수도 전주말종가대비 4.05% 하락한 308.1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