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감이 정책당국의 대응책 등으로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패닉 상황이 진정되면서 환율도 변동성이 잦아들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9.40원으로 전날보다 3.40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2월물도 950.20원으로 전날보다 3.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51.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80원 하락 출발했고 장중내내 940원 후반대에서 매수 매도 물량이 다소 팽팽하게 수급 싸움을 펼치며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고점은 951.00원, 장중저점은 948.30원을 나타내며 일중 변동성이 2.70원에 불과했다.
거래량도 줄었다.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은행간 달러/원 현물 거래량은 117억 6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25일 매매기준율(MAR)은 949.6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큰 재료 없는 상황에서 월말 결제수요, 네고 물량 등이 팽팽하게 수급쌰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직 대외 불안요인이 남아있어 환율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보진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