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성진지오텍이 프랑스 SIDEM사와 3643만 달러 상당의 담수설비제품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만 1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수주와 조선부문 고정물량을 포함, 2억 달러 수주가 확정돼 올해 수주 7억 달러 목표의 2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담수설비제품 제작가능업체는 중견기업 중에서는 성진지오텍이 유일하다. 대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있는 정도다.
성진지오텍이 납품하는 증발기(Evaporator)는 2세대 MED Type 담수설비로 기존 중동등에 설치됐던 1세대 MSF Type들을 대체하고 있는 대형담수플랜트 제품으로 꾸준한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Sidem사는 프랑스의 담수설비 전문업체로 담수설비부문에서 세계 선두업체를 다투고 있으나 자체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제품 제작에 관해선 협력회사의 제작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Sidem사와 장기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이외의 업체는 성진지오텍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진지오텍 윤영봉 대표는 “성진지오텍의 제작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SIDEM사와 꾸준한 관계를 쌓아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과 중동지역의 노후화된 담수설비들의 교체 및 중동 플랜트 시장 신규 수요로 향후 담수발전사업부문에서의 대폭적인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