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현대산업이 21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창구를 통한 대거 매출출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장초반부터 빠져나가기 시작한 외국인 물량출회로 현대산업개발은 10시 43분 현재 10%가량 하락한 7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매도창구는 골드만삭스, JP모간,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가 대부분.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종목을 안가리고 거세지면서 외국인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현재 현대산업의 외국인 지분 비중은 63.60%에 달한다.
한편 일각에선 현대산업이 국내 주택경기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 미국 주택경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관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측도 금일 특별한 뉴스나 악재는 없는 가운데 외국계 헤지펀드의 매물이 급락 원인이라고 전해왔다.
현대산업 관계자는 "외국계 헤지펀드의 투매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며 "외국계쪽과 컨텍한 결과 롱텀펀드가 아닌 숏머니 성격의 헤지펀드가 현금확보를 위해 차익실현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답변했다.
현대산업은 최근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일평균 15만주~20만주의 매물이 출회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