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주력 제품인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각각 54.2%, 51.1%, 47.9%로 안정적 수익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웅진코웨이는 현재 이마트에 입점 판매를 하고 있어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 또한 노리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현재 하이마트 등을 통한 시판을 계획중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5일 810억원에 새한을 최종 인수해 해수 담수화나 폐수 정화 등 산업용 수(水)처리 사업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아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인수합병한 새한의 비관련 사업부의 정리에 대해서도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또한 매출액 대비 높은 감가상각비와 함께 단기 현금흐름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웅진코웨이 이슈와 쟁점
◆ 웅진코웨이, 주력제품 안정적 수익기반..中 등 해외 성공 여부 관건
정수기 비데 등 주력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웅진코웨이에 안정적 수익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주력 제품군의 실적은 꾸준하다"며 "최근 하이마트에 입점해 판매하는 등 향후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 신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이마트 등 여러 곳에 시판을 준비중"이라며 "맞춤형 제품들을 개발해 블루오션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웅진코웨이는 최근 산업용 필터 생산업체인 새한을 인수해 본격적인 산업용 수(水)처리 산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웅진코웨이 담당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새한의 산업용 필터 기술로 인해 수처리 산업 진출이 한 발 빨라졌다"며 "해수 담수화나 폐수정화 등의 산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섬유부문 등 새한의 비관련 사업부 처리 방안에 대해 시장 일각에서 우려의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새한의 섬유부문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보자는 것이 웅진그룹의 계획"이라며 "원사 텍스타일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 등 해외 매출 확대 전략에 대해 이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해 세계시장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당장 매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방향성은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출액 대비 높은 감가상각비에 대해 "매출원가 대비 감가상각 비용이 30%대 후반"이라며 "웅진코웨이의 펀더멘털은 튼튼하기 때문에 걱정할 바 못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