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트론 자회사인 성체줄기세포 전문 연구기업 휴림바이오셀(대표이사 황인경)과 서울여대 김해권 교수팀은 출산시 버려지는 태반 속 양막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가 지방세포, 골세포, 연골세포, 신경세포 등의 다양한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다능성 줄기세포이며,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하지 않는 면역특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 논문은 세계적 권위있는 줄기세포 논문지 ‘CLONING & STEM CELLS' 최근호에 게재됐다.
휴림바이오셀은 "양막에서 성체줄기세포가 체외에서 증식이 가능했다"며 "이 세포들의 단백질과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 TRA 1-60, SSEA-3, SSEA-4, Oct4, Rex-1과 같은 배아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과 유전자들이 발현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여대 김해권 교수팀과의 공동실험을 통해 세포성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분자의 유전자와 단백질이 발현되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양막에서 유래된 세포는 타인에게 이식 후 세포성 면역반응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런 특징을 이용하여 다양한 치료제와 줄기세포 추출 및 보관 방법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