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B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때마다 미국증시가 급반등하곤 했던 지난해의 상황은 재현되지 않고 있다.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듭 부각되고 있으나 금리인하 재료에 내성이라도 생긴 듯 미국증시는 침체위험에 직면한 미국경제에 보다 민감히 반응하고 있는 양상이다.
-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과 미국증시의 급반등을 견인하면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던 지난해의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렇다면 달러-원 환율이 가야 할 방향도 좀더 명확해졌다고 하겠다.
- 간밤 미국증시는 신용시장과 미국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컨트리와이드의 파산설과 부진한 주택관련 경제지표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금일 아시아권 증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며 940원대 매물을 압도할 정도
의 매수세의 유입도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 940원대 재탈환은 물론이거니와 월요일장 고점을 상향 돌파하면서 940원대 중반 진입도 염두에 두아야 하겠다. 전일장 마감 이후 오름세가 꾸준하게 유지되었던 역외환율도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일 조정장에서 구축되었던 숏포지션들이 청산되면서 상승폭은 의외로 커질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된다. 숏으로 수익을 거두기가 어려워지는 장이 도래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금일은 숏 플레이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금일 예상 범위: 940.50 ~ 94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