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김 금감위원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상당기간 지속돼 온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크게 상승했던 부동산 등 자산가격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충고했다.
아울러 "그동안 금융회사들은 국내 한정된 시장을 두고 제로섬 경쟁을 하다보니 경쟁의 강도만 심해졌을 뿐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감독기구가 신용카드사간 회원확보 경쟁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회원수와 이용금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따라서 "우리 금융회사들도 시야를 넓혀 해외 시장에서 무궁한 기회를 찾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라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