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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상훈 신한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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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年度
新韓銀行 新年辭
(2008. 1. 2)

인 사 말 씀

신한가족 여러분!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할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먼저, 국내외에 계신 신한가족 여러분과 고객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은행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한결 같은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주주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2007년 회고와 노고 치하

지난해 신한은행은 국내외적으로 확대된 변동성과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진정한 One Company로서 성공적인 통합을 발판으로 하여, 고객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연초에 설정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외부로부터 브랜드와 고객만족, 품질경영 측면에서 국내 1위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목표한 것은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한정신으로 전 임직원이 한 몸이 되어 거둔 성과이기에 그간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융환경과 2008년 경영방향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이제 오늘로부터 희망찬 2008년, 신한의 새로운 도전과 항진이 시작됩니다.

매년 우리는 새로운 장애물들과 상대하게 마련이지만, 2008년은 향후 2~3년간 한국 금융계의 판도를 결정지을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그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적으로는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경제정책의 변화, 그리고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으로 더욱 본격화될 업종간 영역붕괴와 M&A 등, 금융권 전체의 지도를 다시 그릴 거대한 파도들이 우리에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올해 금융권에서는 외형보다 ‘수익의 질과 경영의 효율성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는 조직의 내실을 튼튼히 다짐으로써 미래 성장가능성을 제고시키는 ‘질적 성장(Quality Growth)’을 통해 글로벌 금융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신한(Strong SHB)’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문에 자원을 집중하고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업기반과 효율적인 조직운영,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제고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은행경영의 모든 요소들을 글로벌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원점(Zero Base)에서부터 재점검하여 한국금융의 ‘신한 스탠더드’를 구축하고 “신한은 확실히 뛰어나다”는 견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해 나아갑시다.

2008년도 전략목표 및 중점추진 전략

임직원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고객과 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어필하지 않으면 곧바로 탈락하는 냉엄한 현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열한 승부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저 평범한 수준이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질적으로 탁월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잘 하던 사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더 큰 질책이 쏟아지듯 그간 한국의 리딩뱅크로 자부해온 신한은행이 뒤쳐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혹한 평가 속에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게 될 것입니다.

임직원 모두, 올해의 전략적 포지셔닝과 선택에 따라 은행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위기의식과 다부진 각오로 각자의 업무에 매진합시다.

이러한 맥락에서 2008년의 전략목표를 ‘가치지향적 성장과 핵심역량 강화로 THE Bank 신한 위상강화’로 설정하고 ① 신성장동력 구축, ② 핵심역량 강화, ③ 가치지향적 성장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신성장동력을 구축하여 미래 금융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합시다.

은행권의 수신구조 변화로 인한 자금 조달비용의 상승과 은행간 경쟁심화로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은 이제 한계점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수익,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만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승리하고 미래의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국 금융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투자금융(IB) 부문은 현재의 기업금융(CB) 채널을 활용하여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제반 관리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IMF 외환위기 10년이 지난 오늘날 서구 선진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부실사태로 인해 아시아로부터 긴급자금을 수혈받는 상황을 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세계 금융의 파워가 아시아로 이전되는 시대적 전환기를 맞아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살려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그룹의 대표적인 유통채널로서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여야 합니다.

지난해 구 LG카드 결제계좌 전환캠페인에서 보여준 신한만의 강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방식을 통해 그룹사간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만족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차별화된 감동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금융하면 신한!”을 떠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력입니다.

이제 의욕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금융전문가는 시장의 흐름에 정통한 전문성과 프로로서의 근성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은행에서는 우수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각 분야의 금융전문가를 대대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역량개발은 조직의 지원에 앞서 각자의 의지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을 각별히 당부하고자 합니다.

셋째, 가치지향적 성장을 통해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기업이 지향하는 경영원칙 중 하나가 바로 ‘저비용 고효율’의 실현입니다.

특히 금년과 같이 은행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의한 수익창출이 한계에 부딪히고, 경쟁의 초점이 외형이 아닌 Quality에 모아지는 시대에 더욱 강조되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은 효과적인 자본관리와 경비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수익을 제고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저비용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출규모의 축소 외에 비효율적이고 불완전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6시그마, BPR 등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위험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하겠습니다.

오너십을 바탕으로 한 활력있는 조직 구축

신한가족 여러분!

조직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힘은 직원들의 의식과 행동의 기준이 되는 조직의 문화입니다.

세계적으로 이기는 조직의 대명사인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에게 커다란 자극과 시사점을 줍니다.

“우리는 이긴다”는 강한 승부근성과 “내가 팀이다”라는 오너십을 바탕으로 선수들은 팀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최고의 플레이를 만들어 냅니다.

혹독한 훈련과 힘겨운 경쟁 속에서도 그들의 자부심과 의욕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모든 조직에는 주인과 머슴이 있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업무량에도 주인과 머슴은 일에 임하는 태도가 다르며, 느끼는 피로도도 다릅니다.

여러분은 과연 각자가 조직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아니면 조직과 동료의 성과에 편승하는 무임승차자(Free Rider)는 아닌지 진지하게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부심이 되는 일등은행, 신명나고 활기찬 직장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긍정은 긍정을 낳습니다. 불필요한 자기비하나 패배의식을 떨쳐버리고 소중한 직장과 일 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 갑시다.

맺 음 말 씀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올해 금융권은 급격한 지각변동과 치열한 경쟁 속에 여러 모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사명감(mission)과 지향점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한은행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이 사회에 富를 심는 은행(Wealth for the nation), 개인과 국가에 성공의 씨앗이자 묘목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입니다.

국부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한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고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움으로써 보람과 기쁨을 맛보는 2008년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전 임직원이 한 몸이 되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장애가 없으며, 이루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한국금융의 새 역사를 ‘신한의 힘’으로 창조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힘차게 전진하여 어떠한 후회도 남기지 않는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저는 ‘자부심이 되는 일등은행, THE Bank 신한’을 향한 신한인의 강한 열망과 잠재력을 믿습니다.

끝으로, 올 한해 모든 신한가족들이 소망한 모든 것을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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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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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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