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12월 전반월 512메가 D램 단품 고정거래가격은 0.9달러로 11월 후반월 고정거래가격보다 9% 하락했다.
반도체 생산업체의 공급 과잉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주력제품 D램 가격은 연초 대비 84%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01년 IT거품 붕괴 때에도 D램 고정거래가격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진 적은 없다"고 니혼게이자이는 강조했다.
현재 공급 초과 폭은 약 15%~20%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내년 상반기 동안에도 D램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의 과잉공급은 '윈도 비스타'에 따른 초기 수요를 너무 과도하게 책정한 것 때문으로 평가된다.
현재 업계가 수익을 낼 수 있는 D램 가격은 약 2달러~2.5달러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신문은 이 때문에 대폭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은 설비투자 계획을 수정하거나 업계의 구도가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