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스턴스가 사상 첫 분기 순손실을 발표하고 채권보증업체인 MBIA가 부채담보부증권(CDO)관련 익스포져를 81억달러로 발표하며 신용불안을 부추긴 영향으로 지난밤 엔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 미국의 경제지표들도 하락하며 경제성장룰 둔화를 예고했으나 신용경색이 유로존으로 확산될 우려가 부각되며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가 유로화 등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달러/ 엔은 전일보다 0.28엔 내린 113.07엔에, 유로/ 엔은 1.01엔 내린 161.94엔에, 유로/ 달러는 0.0053달러 내린 1.43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중국 인민은행은 21일자로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올린 4.14%로, 대출 기준금리를 0.18%포인트 올린 7.47%로 상향조정했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를 많이 올리는 비대칭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은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상태인 예금 이자율을 개선하는 대신 기업데 대한 파급영향은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한편 중국은 이달 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과열방지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내년 경제정책의 최대 과제로 선언하고 긴축정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급면에서도 외국인의 주식관련 역송금 수요와 투신사의 환헤지 관련 달러매수세로 달러/ 원의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940원선에의 안착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는 등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함께 수출업체들이 달러/ 원의 급등을 매도 호기로 삼아 적극적으로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달러/ 원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원 환율은 일단 940원선에의 안착을 확인한 후 추가적인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예상 범위: 937.00 ~ 9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