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자금조달 개선 인플레이션 우려 -서울선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선물의 17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 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주 동향 및 금일 전망


기존의 금융 완화 정책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조치 역시 미 금융 기관의 신뢰 회복이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용경색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연준이 유동성 공급을 통해 의도하는 바 역시 크레딧 리스크에 대한 재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과정상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자금 경색을 완화시키는데 있다고 볼 수 있겠음.

이번 조치 이후 빡빡한 달러화 자금 조달이 보다 수월해지고 있음은 리보 금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던 3개월 금리가 4.96%까지 내려 앉으며 월초 고점 대비 20bp 가까이 하락했음. 이에 따라 전 주말 국내 1년 만기 스왑베이시스는 11월 스왑 시장 붕괴 이후 한달 만에 200bp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통화스왑 시장의 정상화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었으며, 점차 대외 자금조달 여건의 개선에 따른 해외채권 발행 재개가 이루어지며 라이어빌리티 스왑의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는 등 향후 국내 스왑 시장 안정세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

한편, 주말 발표된 미국의 11월 CPI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2005년 9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에너지 가격이 5.7%나 급등한 영향이 컸지만, 근원 CPI도 0.3% 올라 지난 1월 이래 최고를 나타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음. 인플레이션 우려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지며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내년 1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25bp 추가 인하될 가능성을 CPI 발표 이전 100%에서 84%로 낮춰 가격에 반영했음.

금융시장은 일단 인플레이션 자체보다 내년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확률이 높아졌다는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는데, 다우존스 지수가 1% 넘게 하락했던 반면, 국채 수익률은 금리 인하 가능성의 후퇴에 따라 단기물 금리가 금리 반등 폭이 컸던 데 비해 장기 수익률은 약 보합권에 그쳤음. 인플레이션이 실질 가치를 잠식시키는 측면에서 주식이나 채권 할 것 없이 금융 자산 전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나 현재와 같이 완화 내지 중립적 통화정책 기조 속에 공급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소비 위축으로 연결될만한 상황에서 채권 수익률은 양자간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 전개될 것임. 국내 금리는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감안 시 명목 금리 수준이 과거 평균에 비해 높은 상황이어서 인플레이션이 채권수익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판단임.

이번 주 국채 선물시장은 지난 주 금리 하락에 대한 숨고르기가 예상되나 만기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 유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만기일 이후 연말 분위기로 빠르게 접어 들 것으로 보여 의미 없는 등락이 지배적일 것으로 예상됨. CD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년 1분기 40조원 규모의 차환 발행이 예상되는 금감원의 발표로 당분간 비우호적인 구도는 이어지겠으나 이미 최근 CD금리 상승에 반영된 부분 적지 않아 악재로서 효력은 크지 않을 전망. 대외 자금 조달 여건이 풀리면서 그간 Libor금리 상승과 연동 되어왔던 CD금리 상승 요인은 다소 안정될 가능성 있어 기대해 볼만함.

주간 국고3년 5.80~6.10%, 국고5년 5.85~6.15% KTB803: 104.50 ~ 105.50p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