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의 경우 "명품관 후광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중장기적으로 Core PB와 해외직소싱 확대 등에 따른 주가모멘텀 강화를 기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는 840,000원을 유지한다.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시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가모멘텀 강화를 견지한 Buy & Hold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시각의 근거는 단기적으로 1) 2008년의 이익모멘텀과 2) 자회사 효과(신세계마트(구 월마트코리아)의 흑자 확대, 명품아울렛 신세계첼시의 직간접 효과 확대),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3) Core PB 강화와 해외직소싱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4) 점증하고 있는 자산가치(삼성생명 장외가격 움직임) 및 5) 중국시장에서의 가시적 성과 등이다. 목표주가는 영업가치(725,858원, RIM: CoE 8.5%, beta 0.75)와 삼성생명 지분가치(115,568원, 281.4만주 x 주당 80.3만원, 최근 3개월간 장외가격 평균값 적용, 최근 1개월 평균값은 82.7만원)를 감안했다.
-11월 실적, 기대보다 부진. 소비심리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 백화점은 명품관 후광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듯
동사의 11월 실적은 총매출 8,499억원(3.9% y-y)과 영업이익 591억원(2.6% y-y)으로 기대보다 부진했다. 전체적으로 총매출 증가율은 3.9%에 그쳤는데, 소비심리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세는 감소세로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는 플러스 추이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명품관의 후광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총매출 대비 총이익률은 25.1%(0.7%p y-y)로 개선되었으나, 총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6.9%(-0.1%p y-y)로 부진했다. 외형성장세가 미약한 수준에 그친 가운데 8월부터 증가한 인건비 부담 증가(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라 영업레버리지는 약한 수준에 그쳤다.
-2008년 이익모멘텀 개선 기대, PB와 해외소싱 조직 강화 통해 마진 개선을 도모. 중국 출점도 가속화 예정.
동사의 2007년과 2008년 EPS를 26,237원(4.5% y-y)과 32,336원(23.2% y-y)으로 평균 5.4% 하향했다. 소비심리 조정에 따른 영향이 200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다만, 2008년 이익모멘텀은 기대할 만한데, 신규점 효과(이마트 신규점 : 2007년 12월 3개, 2008년 상반기 4개점, 하반기 5~6개점)와 기저효과 및 신세계마트의 흑자 확대(2007년 2분기 BEP) 등을 기대할 만하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PB 강화 효과도 점진 확대될 것인데(이마트의 총매출중 PB 비중 : 현재 약 9%, 매년 4~5% 증가),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Core PB(생산단계 또는 RD까지 관여)는 파격적 가격 전략(일반 상품보다 20% 이상 저렴)과 함께 고마진(판매마진도 일반상품 대비 +15%p 이상)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동사는 해외소싱 조직 강화(현재 10명, 2008년 100명)를 통해 해외직소싱 상품의 판매액 규모(2007년 1,500억원, 2009년 5,000억원, 2012년 1조원)를 대폭 늘리고 중간 딜러 마진(15%~30%)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매입원가 1,500억원~3,000억원 축소 예상). 한편, 동사는 2008년 중국 시장에서의 출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사는 현재 중국내에 이마트 10개점(상해 8개, 천진 2개)을 운영중이며, 2008년중 7~10개의 신규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내 부지는 28호점까지 확보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