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됐던 채권시장은 주택금융공사의 환매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62%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5년만기(7-호) 국채수익률은 5.68%로 같은 폭 떨어진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 전일대비 10틱 오른 106.21에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 1년물은 전일대비 40bp 줄어든 -279bp에 고시되고 있다.
(이 기사는 23일 오후 2시 3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정확한 물량은 알 수 없지만 3000-4000계약 가량이 환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7000계약까지 추정하는 시장 참가자도 없지 않다.
스왑시장도 스왑베이시스가 단기물 위주로 전일에 비해 축소되고 있다. 이는 역외 세력 헤지펀드가 CRS를 페이하고 현물을 매수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채권시장도 소폭 회복 기운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회복세는 지난 며칠간 시장이 과도하게 쏠렸다는 인식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의견이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시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강한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지받고 있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의 회복세는 주택금융공사의 환매로 인한 것”이라면서 “지표물은 좀 거래가 되지만 그 외 현물은 눌려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주금공의 환매로 불안감이 소폭 완화되기는 했지만 안 좋은 재료가 튀어나올 때마다 외국인들은 견디지 못하고 매도를 하는 만큼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스왑뱅크의 한 딜러는 “역외 헤지 펀드가 베이시스 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스왑베이시스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얼마큼 줄어들지는 좀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