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 겨울 기온이 낮을 것이란 우려와 수급여건이 여전히 타이트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20일 우리시간 오후 2시 경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월물 가격은 전일 뉴욕 종가대비 61센트 하락한 94.0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WTI 근월물은 94.88 달러에서 상승 출발, 95.05달러를 고점으로 한때 93.99달러까지 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8센트 하락한 배럴당 92.20달러를 기록 중이며, 장중 91.30달러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줄였다.
지난 주말 리야드(Riyadh)에서 열린 OPEC 수장회의에서는 증산에 관련된 구체적 결정은 미룬 채 다음달 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OPEC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시장전문가들은 OPEC 시급한 공급부족 문제를 당장 해결하지 않는 것은 예상된 결과였으며, 이러한 공급부족 현상을 2008년까지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