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반락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도 계속 하락 흐름을 유지했고, 닛케이 주가가 막판 하락 전환한 것과 입찰이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 등이 매수요인이 됐다.
다만 10년 금리가 1.5% 아래로 떨어지자 레벨 경계감이 작동하면서 차익매물이 나오기도 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15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5bp 내린 1.500%를 기록 다시 1.5%를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장중 1.490%까지 내린 뒤 금리 낙폭이 다소 줄었다.
10년 국채 선물 12월물은 0.34엔 오른 136.85엔을 기록했는데, 입찰 결과 발표 이후에는 상승 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3.5bp 하락한 1.040%를 기록, 2006년 3월 10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감 시점에는 1.045% 수준에서 거래됐다.
또 2년물 국채금리도 1.5bp 내린 0.745%를 기록해 심리적 지지선으로 간주되던 0.75% 선을 밑돌았다. 2월 13일 이후 최저치다.
20년물 국채금리는 1.5bp 하락한 2.060%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재무성이 실시한 15년물 변동금리 국채는 최저낙찰가격이 99.05엔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99.40~99.45엔에 비해 높았다. 응찰률은 3.81배로 8월 입찰 때의 2.95배보다 강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10년 금리가 1.5~1.6% 사이에서 동요할 것으로 보면서, 12월에는 대규모 국채 상환이 예상되고 또 월말로 접근하면서 다시 연기금 등 기관이 듀레이션 강화용 매수주문을 낼 것이란 기대가 있어 당분간 현물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