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금리가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
9일 오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1%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렸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도 같은 폭 내린 5.35%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7.27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9시 2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국내 주가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서는 소폭 오른 상태이지만 여전히 2000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들도 현재 5일 연속 국채선물을 매수하고 있어 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주말을 앞두고 있고 전일 과도한 강세에 대한 가격 부담도 만만찮은 모습이다.
한은 총재가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표했지만 물가 부담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고 CD금리를 역전한 채권금리의 하락에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없지 않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추가 강세를 보이기에는 내부 요인이 없다”며 “가격 부담이 있고 해서 장 후반 조금 약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외인매수로 국채선물 107.27을 넘어섰는데 그 지점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