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외환보유액 다변화 언급과 GM 실적 악화 등으로 달러화 주요 통화에 급락.
-달러 인덱스는 새로운 저점을 경신했고, EUR은 중국 발언 이후 2% 가까이 상승.
-JPY는 미 증시 급락과 함께 캐리 트레이드 청산 분위기 속에 큰 폭 상승.
- 전일 장 후반 급등은 대한전선의 이탈리아 전선 회사인 프리즈미안 지분 인수(5천200억원)와 관련된 대금 결제 수요 였음.
- 전일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부위원장은 한 금융 포럼에서 유로화는 사상 최고치로 외환보유액 투자처를 달러화에서 유로화로 다변화해야 한다고 발언함에 따라 달러화 급락. 이후 유로화를 더 매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강세 통화를 선호해야 할 필요성을 밝힌 것이라 부연했으나 유로화 강세 지속. 현재 중국 외환보유액의 상당부분은 달러화로 이루어져있으며, 올해 들어 위안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4.7% 하락해 이로 인한 손실 예상됨. 하지만 많은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달러화의 급격한 하락을 원치 않을 것으로 보여 급격한 다변화 없을 것.
- 달러화가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도 당황하는 모습. 서브프라임 모기지부실, 이로 인한 금융기관 실적 악화, 금융기관을 비롯한 고용 불안, 금리 인하 기대감, 여타국들의 외환보유액 다변화 움직임, 달러화에 대한 불신 등 달러화는 악재가 산재해 있는 모습. 금일 영국과 유로존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있는 가운데 동결이 예상되며 이들 국가들이 매파적인 기조를 유지할 경우 달러화 하락 압력 가중될 듯.
- 금일 달러화 급락으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 받겠으나, 전반적인 시장불안으로 인해 위험기피 강화되며 낙폭 제한될 듯. 특히 최근 달러화의 하락에도 달러/원 하락 속도가 가팔랐다는 인식과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 제한되고 있는 모습. 금일 증시 하락 또한 환율에 지지력 제공할 것. 금일 900원대 중후반 움직임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903.00 ~ 9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