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가 무한한 잠재시장이라는 환상만으로 접근해서는 위험요소가 많다"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이현봉 사장은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인도시장에서의 성공비결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이같이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서남아 총괄 이현봉 사장이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인도 유통 혁명'이란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인도시장에서의 성공비결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리처드 파슨즈 타임워너 회장,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 등 전현직 CEO 및 고위관리 등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삼성전자 이현봉 사장은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인도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향후 인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공요소에 대해 논했다.
이 사장은 이날 "인도는 중국 대비 기업활동을 위한 사회 인프라가 취약한 만큼 치밀한 계획하에 접근해야 한다"며 "R&D 제조 유통 물류 등 전반적 인프라 투자 및 뛰어난 현지 인재 발굴육성, 차별화된 상품 제공이 필수 성공 요소"라고 역설했다.
인도 전자 시장 규모는 매년 20%이상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TV의 경우 올해 현재 1200 만대로 매우 큰 시장 규모(세계 시장의 6~7%)인데 반해 아직도 보급률은 30%에 머물어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